이촌역에서 내려 한강 시민 공원으로 갔다.

공원에 들어서니 의외로 사람이 많지 않았다. 설마 잘못 찾아온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그런 것 같지는 않았고, 혹시라도 좋은 자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푼 마음을 안고 한강 철교를 지나가 보니...

그러면 그렇지. 왼쪽은 더욱더 가관이다.

좀 더 일찍 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그랬더라도 상황이 크게 달랐을 것 같지는 않다.
- 광편(光片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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